이재명 "최상목, 도 넘고 있어…마은혁 임명 거부는 범죄 행위"
2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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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박재하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불법·위헌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최 대행은) 헌법재판소가 명확히 판결로 확인했는데도 이런 저런 핑계로 (마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고 있다"며 "명백한 범죄 행위다. 질서 유지의 모범이 돼야 할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놓고 최선두에서 법률이 아니라 헌법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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