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각오하고 시작한 일, 당당히 대처하자"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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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의 구속기소와 관련해 처음부터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라며 당당히 대처하자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윤갑근 변호사는 오늘(27일)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가는 길이니 국민을 믿고 가자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체포영장 발부와 구속, 그리고 기소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소가 다분하다는 변호인단의 문제 제기에 의연하게 가자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서울구치소에서 머물며 재판을 받게 되는데, 현재는 접견 금지 조치와 서신 수발신 금지 조치가 해제된 상태라 일부 접견이 가능합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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