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율 1%p 떨어진 19%…부정평가 1위 경제민생 2위 여사 문제[한국갤럽]

7달전

0

댓글 129

윤 지지율 1%p 떨어진 19%…부정평가 1위 경제민생 2위 여사 문제[한국갤럽]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11.2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또다시 떨어지면서 10%대를 기록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11월 4주차)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19%가 긍정 평가했고, 72%는 부정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1주차 조사 때 17%를 찍은 이후 소폭 반등하며 2주 연속 20%를 유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1%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하다.


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 인천·경기 16%, 대전·세종·충청 24%, 광주·전라 7%, 대구·경북 40%, 부산·울산·경남 22%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10%, 30대 8%, 40대 11%, 50대 15%, 60대 33%, 70대 이상 42%였다.

지지정달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2%, 국민의힘 지지층 50%, 조국혁신당 지지층 2%, 무당층 8%였다.

성향별로는 보수 36%, 중도 16%, 진보 5%, 모름 또는 응답거절 25%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41%),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6%), 경제·민생(4%), 결단력·추진력·뚝심(4%), 전반적으로 잘한다(4%), 서민정책·복지(4%)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2%), 외교(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부정부패·비리(5%), 독단적·일방적(4%), 경험·자질부족 및 무능(4%), 공정하지 않음(3%) 순이었다. 김 여사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 상위권에 오른 것은 7주째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1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래픽=한국갤럽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변호사, 정우성 양육비 월 1000만원까지 언급
◇ 최선규 아나 "기러기 생활중 기절…부친상도 몰라"
◇ 18살에 선생과 성관계 후 출산…12년간 임신 7번
◇ 눈 치우다 나무 깔려 죽었는데 정부는 인명피해 0
◇ 김준호♥김지민, 베트남서 껴안고 키스…꿀 뚝뚝
◇ 뉴진스 "29일 0시부터 어도어 전속계약 해지"
◇ 고현정, 자녀 언급…"친하지 않아 너무 슬퍼"
◇ "남편 빚 떠넘기고 잠적"…혼자 이혼한 여배우 사연
◇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
◇ 오정연 "오토바이 100㎞ 달리다 사고…기억 사라져"
◇ 고현정, 전 남편 정용진 언급 "내 20대를 물들여"
◇ 2차례 파경설 서인영, 현재 이혼 소송 중
◇ 작은 유골함 달랬더니…냄비 내놓은 장례식장
◇ 줄리엔강♥ 제이제이, 눈밭에 비키니 입고 스쿼트
◇ 탕웨이, 가족여행 사진 공개…훌쩍 큰 8살 딸
◇ 한가인·김동준 드디어 만났다…"거울 보는 느낌"
◇ 47세 최강희 "애 못 낳으면 남의 애라도…"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인터뷰 재조명
◇ 백허그에 뽀뽀…"정우성 스킨십 사진 9월에 주웠다"
◇ 조민, 뷰티기업 CEO 됐다…"주 2일제 근무 가능"

댓글 0

댓글 작성익명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