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로 창문 다 깨면서 올라가자" 52명 살린 베테랑 소방관 기지
10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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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모텔이 있는 상가 건물에서 새벽 시간 불이 나 소방관들이 도끼로 큰 창문을 깨며 진입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대가 모텔이 있는 5층에 도착할 때는 이미 복도에 1명이 쓰러져 기침을 하고 객실 안까지도 연기가 차는 등 급박했다. 투숙객들에게 마스크를 씌워 한 명씩 계단으로 내려보내며 구조가 진행됐다. 대원들은 10번 이상 건물을 뛰어 오르내리며 총 49명을 구조했다.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 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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