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낫에 베인 왼손 엄지손가락을 스스로 치료한 모습을 SNS에 소개하면서 "의료는 거의 무정부 상태이니 내 건강은 내가 지킬 수밖에 없다"고 정부를 겨냥했다. (SNS 갈무리)ⓒ 뉴스1
이어 "낫이 장갑까지 뚫어 크게 다친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1㎝ 정도 찢어져 병원 응급실 갈 정도는 아니었다"며 "과산화수소수로 소독하고 연고 바르고 붕대로 칭칭 감았다"라며 응급실 부담을 덜어줬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의료대란, 거의 무정부 상태이니 배탈도 나지 말아야 하는 등 내 몸은 내가 지키고 내 건강도 내가 지킬 수밖에 없다"며 정부를 겨냥한 뒤 "건강한 추석 보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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