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파이낸셜뉴스] 회사에서 준 초라한 추석 연휴 선물에 분통을 터뜨리는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후기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절 떡값 3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 씨는 봉투에 신세계 상품권 1000원권 3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른 직원도 똑같이 받았다고 한다. 사람 기만질도 정도껏 해야지. (다른 직원은) 명절 끝나고 퇴사할 거라고 하더라. 나도 퇴사할 거다. 1000원짜리 상품권 구하는 것도 능력이다. 입사 4개월 만에 때려치우네”라고 분노했다. 또 다른 누리꾼 B 씨는 중소기업을 비하하는 표현인 ‘X소’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X소 명절선물 받음. 내일부터 쉰다고 정시 넘어서까지 일하고 받았다”며 참기름 작은 병과 캔에 든 햄이 청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B 씨는 “선물세트 샀는데 수량 적어서 몰아주기로 하나 싶었다. 선물세트 사다리 타기해서 저렇게 받았다”며 “난 꼴등은 아니다. 꼴등은 탕비실 커피믹스 남은 거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최근 부실한 추석선물을 준 회사들에 대한 불만 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천 원짜리 상품권 구하기가 더 어려웠겠다”, “저것도 엄청 생색내며 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hsg@fnnews.com 한승곤 기자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조영남 폭탄 고백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 없고..."→ 백종원♥ 소유진 뜻밖의 발언 "너무 아저씨랑 살다보니..."→ 외국만 다녀오면 임신하는 女, 속옷 살펴 봤더니... 소름→ 이하늘, 의미심장한 고백 "강원래와 바람난 전여친이..."→ "남자 끌어들여 뒹굴어?" 남편의 분노, 드러난 것은...경악 주소복사 종토넷 채팅 뉴스 - 전체글 1시간 전 [단독] 100만 시민은 불꽃축제 뺑뺑이…의원님은 VIP 황제관람  128 [단독] 100만 시민은 불꽃축제 뺑뺑이…의원님은 VIP 황제관람  128 1시간 전 4시간 전 등 40㎝ 찢겼는데 "수술할 의사 없다"…부산서 대전까지 간 중학생  147 등 40㎝ 찢겼는데 "수술할 의사 없다"…부산서 대전까지 간 중학생  147 4시간 전 6시간 전 尹대통령-한동훈, 10·16 재보선 후 독대…金여사 문제 논의할듯  145 尹대통령-한동훈, 10·16 재보선 후 독대…金여사 문제 논의할듯  145 6시간 전 7시간 전 尹, 일본처럼 중국에도 미래지향적 언급…관리외교 본격화  99 尹, 일본처럼 중국에도 미래지향적 언급…관리외교 본격화  99 7시간 전 8시간 전 [단독] 남녀 화장실 사이서 어디로 갈까…중학생 지도자료에 동성애 옹호 논란  122 [단독] 남녀 화장실 사이서 어디로 갈까…중학생 지도자료에 동성애 옹호 논란  122 8시간 전 9시간 전 北, 서울 불바다 위협 240mm 방사포 10여발 또 시험사격  72 北, 서울 불바다 위협 240mm 방사포 10여발 또 시험사격  72 9시간 전 9시간 전 "거부해도 쫄지 마" 사실상 성범죄 조장하는 픽업 아티스트…남성회원만 5000명  83 "거부해도 쫄지 마" 사실상 성범죄 조장하는 픽업 아티스트…남성회원만 5000명  83 9시간 전 9시간 전 [단독] 경찰, 문다혜씨에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까지 검토  109 [단독] 경찰, 문다혜씨에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까지 검토  109 9시간 전 9시간 전 尹대통령-이시바 日총리, 오늘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종합2보)  115 尹대통령-이시바 日총리, 오늘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종합2보)  115 9시간 전 9시간 전 [단독]명태균, 尹 무속인 논란 때 미공표 대선조사 돌렸다  136 [단독]명태균, 尹 무속인 논란 때 미공표 대선조사 돌렸다  136 9시간 전 1일 전 文 전 대통령·문다혜 소유 차량 2대, 11차례 압류 조치  141 文 전 대통령·문다혜 소유 차량 2대, 11차례 압류 조치  141 1일 전 1일 전 [단독]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145 [단독]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145 1일 전 1일 전 임신한 척 배지만…"사기꾼 급증"에 성심당 결국  148 임신한 척 배지만…"사기꾼 급증"에 성심당 결국  148 1일 전 1일 전 장관이 할 말 해야한다며 "병X"…전두환 같다하자 "감사합니다"  106 장관이 할 말 해야한다며 "병X"…전두환 같다하자 "감사합니다"  106 1일 전 1일 전 혼숙을 "혼자 숙박", 우천시 취소엔 "어느 도시?"…2030 문해력 저하  164 혼숙을 "혼자 숙박", 우천시 취소엔 "어느 도시?"…2030 문해력 저하  164 1일 전 1일 전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에서 임무 수행 중 사고로 순직  158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에서 임무 수행 중 사고로 순직  158 1일 전 1일 전 대화하는 한-싱가포르 대통령 배우자  165 대화하는 한-싱가포르 대통령 배우자  165 1일 전 1일 전 [단독] 문 전 대통령 부녀 차량 최소 11차례 과태료 처분  163 [단독] 문 전 대통령 부녀 차량 최소 11차례 과태료 처분  163 1일 전 2일 전 "문다혜, 너무 취해 나가달라 했다"…"文, 부모로서 할 말 없을 것"  147 "문다혜, 너무 취해 나가달라 했다"…"文, 부모로서 할 말 없을 것"  147 2일 전 2일 전 김정은 "솔직히 대한민국 공격할 의사 전혀 없다…소름 끼쳐" 조롱  150 김정은 "솔직히 대한민국 공격할 의사 전혀 없다…소름 끼쳐" 조롱  150 2일 전 1 2 3 4 5 본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