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포장 두 개를 주문한 손님이 선물할 건데 봉지에 담으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종이가방 무늬 없는 거 있으면 다시 해달라고 해서 없다고 했더니 포장을 이렇게 팔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물할 건데 비닐에 담으면 어떡하냐. 미리 전화했는데 봉지에 담아놓냐고 항의하는데 예의도 모르는 아줌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A씨는 "선물할 건지, 집에 가서 드실 건지를 사장이 알아맞혀야 하는 건가. 종이가방을 원하면 초밥집, 장어집, 죽집을 가면 될 일 아닌가"라며 "다른 추어탕 집들은 종이가방에 포장해주냐"고 의견을 물었다.
사연을 본 한 누리꾼은 "종이가방을 따로 준비해 놓고 요청이 오면 포장비 따로 받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다른 누리꾼은 "평범한 식당에 뭘 바라는 거냐. 그럴 거면 백화점에 입점한 곳을 이용하라고 해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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