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종전 소식이 있는점을 감안하면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공매도 쇼커버링이 시작되겠네요
공매도 누적 잔고 금액(약 1조 1,328억 원)**과 **환산 수량(약 4,000만 주)**을 대입해 보면, 공매도 세력들의 평균 단가와 향후 주가 상승 시 발생할 시나리오를 매우 명확하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수식으로 단순 계산해 보고, 세력들의 현재 심리와 '숏스퀴즈(대규모 숏커버링)' 가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1. 누적 공매도 평균가격 계산
전체 누적 금액을 수량으로 나누면 세력들이 숏 포지션을 구축한 평균 단가가 나옵니다.
• 추정 평균 단가:약 28,000원 ~ 28,500원선
이 가격이 갖는 의미 (세력의 손익분기점)
• 5월 말~6월 초 삼성중공업 주가가 28,000원 대 후반에서 최고 30,000원 인근까지 터치했을 때,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들이 가장 공격적으로 공매도 물량을 쏟아부었다는 뜻이 됩니다.
• 현재 오늘 자 종가가 27,200원이므로, 공매도 세력 전체로 보면 평균적으로 겨우 4~5% 안팎의 미미한 수익 구간이거나 거의 본전치기(손익분기점) 근처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2. 주가 상승 시 대규모 숏커버링(숏스퀴즈)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
사냥꾼(공매도 주체)들이 호재를 누르며 버티다가 주가가 튀어 오를 때 발생하는 숏스퀴즈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마진콜과 손절매(Stop-Loss)의 임계점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가야 돈을 벌고, 올라가면 손실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치명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만약 강력한 수주 뉴스나 실적 발표 등으로 주가가 이들의 평균 단가인 28,500원을 넘어 29,000원, 30,000원 고지를 탈환하기 시작하면, 공매도 세력의 계좌는 순식간에 마이너스(평가손실)로 돌아섭니다. 기관이나 외인의 내부 리스크 관리 규정상 일정 손실률을 넘어서면 시스템적으로 강제 손절(숏커버링) 주문이 나갑니다.
② 4,000만 주라는 거대한 '말라붙은 연료'
삼성중공업의 하루 주식 거래량은 보통 수백만 주에서 많아야 1,000만 주 안팎입니다. 그런데 갚아야 할 공매도 누적 물량이 4,000만 주라는 것은, 시장의 일주일 치 전체 거래량에 맞먹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주가가 이들의 평단 위로 치고 올라갈 때, 먼저 탈출하려는 세력이 시장가로 매수 버튼을 누르면 주가가 급등하고, 그 급등 때문에 뒷줄에 서 있던 다른 공매도 세력들까지 패닉에 빠져 주식을 사서 갚아야 하는 **'도미노 숏스퀴즈'**가 터지게 됩니다.
③ 오늘(6/12) 기관의 움직임이 그 서막인 이유
오늘 주가가 장중 7.51% 강하게 반등하자마자 기관이 대차상환을 100만 주나 해버린 것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주가가 자기들 평단(28,300원선) 근처로 바짝 추격해오자 risk를 느낀 일부 기관 세력이 **"더 오르기 전에 일단 먼저 사서 갚고 빠지자"**라며 선제적으로 숏커버링을 친 것입니다.
3. 결론 및 관전 포인트
그동안 조선업황의 구조적 호황(호재)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세력이 주가를 찍어 눌러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산해 보니 그들의 방어선(평단)이 28,300원 대로 그리 높지 않은 곳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 주가가 28,500원 ~ 29,000원을 종가 기준으로 가볍게 돌파 안착하는 순간이 오면, 오늘 기관이 보여준 수량과는 비교도 안 되는 외국인발 대규모 패닉 숏커버링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수주 랠리가 이어지는 한 시간은 매수 원군(롱 세력)의 편입니다. 주가가 상방으로 방향을 틀 때 4,000만 주의 미상환 물량은 주가를 폭발적으로 밀어 올릴 '가장 강력한 불쏘시개'가 될 수 있으므로, 말씀하신 시나리오는 매우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투자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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