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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기다리는 사람들

현대바이오(04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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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차트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주주라고 하기에는 회사가 망하기를 너무 간절히 바라고, 투자자라고 하기에는 성공 가능성이 보일 때마다 불편해하며, 비판자라고 하기에는 근거보다 조롱이 앞섭니다.
좋은 소식이 나오면 비아냥거리고,
진전이 확인되면 애써 의미를 축소하고,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누구보다 기뻐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 종목 게시판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까?
진심으로 회사를 걱정해서 비판하는 사람과,
회사의 실패를 즐기기 위해 비난하는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전자는 더 나은 방향을 바라지만,
후자는 무너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오늘 공지만 봐도 그렇습니다.
임상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할 수 있는 정보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내용을 읽고 판단하기보다 조롱거리부터 찾기에 바쁩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년째 현대바이오의 실패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직도 게시판을 떠나지 못합니다.
정말 확신이 있다면 진작 관심을 끊고 떠났어야 합니다.
떠나지 못하고 매일같이 들여다보며 비난을 반복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틀릴까 봐.
혹시라도 회사가 성공할까 봐.
혹시라도 자신들이 그토록 부정했던 결과가 현실이 될까 봐.
그래서 사실보다 조롱을,
분석보다 선동을,
인정보다 비난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언제나 같습니다.
소음은 잠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는 있어도 결과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결국 모든 평가는 데이터가 하고,
모든 진실은 시간이 증명합니다.
그날이 오면 누가 사실을 바라봤고,
누가 감정에 매달렸는지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지.
똑바로 살아 인마!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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