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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이오 경영진께

현대바이오(04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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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차트
주주가 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처음에는 제프티와 범용 항바이러스제라는 꿈을 믿었습니다. 뎅기열 임상, 글로벌 진출, 기술수출, 그리고 언젠가 세상을 바꿀 신약이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을 보고 투자했습니다. 실제로 회사도 베트남 뎅기열 임상과 여러 연구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주 입장에서는 너무 지칩니다.좋은 소식이 나와도 주가는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임상은 계속 진행 중인데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회사는 미래를 이야기하는데 주주들은 오늘의 손실을 견뎌야 합니다.우리는 단순히 주가를 올려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회사가 어디까지 왔는지, 무엇이 어려운지, 앞으로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는지 더 명확하게 설명해 주길 바랍니다. 주주들은 회사를 믿고 기다리고 있는데, 때로는 그 믿음이 회사보다 더 큰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신약 개발이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하지만 수년 동안 기다려 온 주주들에게는 말보다 실제 성과가 필요합니다.부디 현대바이오가 주주들의 기다림을 헛되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언젠가 "그때 힘들었지만 결국 성공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한 명의 지친 현대바이오 주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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