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천당이 아주 잘하는 것은 뉴스도 자주 나오지만,
뉴스마다 힌트를 준다는 겁니다..
오늘 뉴스는 단순 점안제 수출뉴스가 아닙니다.
이하에서 이를 분석합니다.
[1] 오늘자 뉴스 분석
삼천당제약의 라타노프로스트(Latanoprost) 공급 계약 뉴스는 회사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놓는 매우 중요한 호재입니다.
1. 🤝 계약의 정체: "내가 만든 짝퉁(제네릭)이 명품(오리지널)이 되다"
이번 계약의 가장 충격적이고 긍정적인 부분은 판매 방식입니다.
상대방: 라타노프로스트의 오리지널 약인 **'잘라탄(Xalatan)'**을 보유한 글로벌 빅파마입니다. (화이자 혹은 화이자의 사업부가 분사된 **비아트리스(Viatris)**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용: 그동안 이 오리지널사는 병에 든 '다회용' 제품만 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장 트렌드가 '일회용'으로 바뀌자, 삼천당제약이 만든 일회용 점안제를 사다가 자기네 '오리지널 브랜드(잘라탄)' 이름을 붙여서 팔기로 한 것입니다.
의미: 단순한 납품이 아닙니다. 삼천당제약의 제품이 **"오리지널과 품질이 똑같다"**는 것을 원작자가 공식 인정한 것입니다. 이를 '오리지널 브랜드 도입(Brand Sharing)' 파트너십이라고 합니다.
2. 💰 돈이 되는 이유: "마진율 40% UP"
보통 제약사가 남의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CMO) 계약은 마진이 박합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은 다릅니다.
수익성: 단순 위탁생산(CMO) 대비 약 40%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구조: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오리지널사의 유통망(직판)에 꽂아 넣기 때문에, 삼천당제약이 가져가는 몫이 훨씬 큽니다.
물량: 초도 물량만 750만 관이며, 내년부터는 유럽 5개국으로 확대되어 삼천당제약의 자회사(옵투스제약) 공장 라인 3개를 풀가동해야 할 정도로 물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3. 📈 투자 포인트: "유럽 프리패스권 획득"
이 계약이 무서운 점은 **'확장성'**입니다.
신뢰도 끝판왕: 까다롭기로 소문난 오리지널사(화이자 계열)가 선택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다른 유럽 국가나 미국 시장 진출 시 "화이자도 쓰는 약입니다" 한마디면 통과되는 효과(레퍼런스)를 얻었습니다.
S-PASS의 미래: 이번 계약은 점안제(눈에 넣는 약)였지만, 이 신뢰 관계는 향후 삼천당제약의 핵심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나 먹는 인슐린/비만약(S-PASS)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가 됩니다.
요약
오늘 뉴스는 삼천당제약이 단순히 약을 잘 만드는 회사를 넘어, **"글로벌 빅파마(화이자 급)가 자신의 브랜드를 입힐 정도로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었음을 선언한 사건입니다. 매출과 이익률 모두 퀀텀 점프할 수 있는 확실한 재료입니다.
[2] 비아트리스 회사
1. 🔍 족보 추적: "잘라탄(Xalatan)의 주인은 비아트리스"
과거: 원래 라타노프로스트(제품명: 잘라탄)는 **화이자(Pfizer)**의 간판 제품이었습니다.
분사(Spin-off): 2020년, 화이자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 사업부인 **'업존(Upjohn)'**을 떼어냈습니다. (여기서 리피토, 비아그라, 잘라탄 등이 같이 나갔습니다.)
합병: 이 '업존'이 거대 제네릭 회사인 '마일란(Mylan)'과 합병하여 탄생한 회사가 바로 **비아트리스(Viatris)**입니다.
결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잘라탄(오리지널)의 판권과 판매를 담당하는 주인은 비아트리스입니다.
2. 🌍 비아트리스는 어떤 회사인가? (체급 분석)
"화이자가 아니면 급이 낮은 거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절대 아닙니다.
규모: 연 매출 약 20조 원 이상의 초대형 글로벌 제약사입니다.
특징: 전 세계 165개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브랜드 제네릭(이름값 있는 복제약)' 시장의 절대 강자입니다.
유럽 내 위상: 유럽은 오리지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데, 비아트리스는 화이자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아 유럽 시장 장악력이 매우 강력합니다.
3. 💡 삼천당제약에 왜 호재인가? (전략적 궁합)
비아트리스와의 계약은 삼천당제약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입니다.
직행 열차 탑승: 비아트리스는 이미 유럽 전역의 안과 병원과 약국에 '잘라탄'을 깔아놓은 유통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거기에 제품만 태워서 보내면 됩니다. (영업비용 절감, 매출 극대화)
생산 기지화: 비아트리스는 자체 공장을 돌리는 것보다, 삼천당제약(옵투스제약)처럼 기술력 좋고 단가 싼 곳에서 물건을 떼어다 파는 게 이득입니다. 즉, 삼천당제약이 비아트리스의 **'핵심 생산 기지(Global Supply Chain)'**로 편입된 것입니다.
확장성: 비아트리스는 안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점안제 계약이 성공하면, 향후 삼천당의 다른 파이프라인(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도 비아트리스의 유통망을 탈 가능성이 열립니다.
[최종 요약] 뉴스에 나온 '오리지널사'는 비아트리스가 확실하며, 이는 삼천당제약이 **"글로벌 탑티어 제약사의 공식 파트너이자 생산 기지"**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우 강력한 호재입니다.
[3] 리벨서스 제네릭의 유럽 파트너?
회사 NDR자료에서 리벨서스 제네릭 유럽 판매 파트너는 유럽 탑5입니다. 즉, 비아트리스가 딱 맞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전체 제약사(신약 개발 포함) 순위가 아니라, 삼천당제약과 계약한 '제네릭(복제약) 및 에센셜 의약품(특허 만료 오리지널)' 시장에서는 유럽 내 Top 3 안에 드는 최강자 중 하나입니다.
1. 📊 시장 지위: "유럽 제네릭 시장의 3대장"
유럽의 복제약 및 만성질환 의약품 시장은 **'3대 공룡'**이 꽉 잡고 있습니다.
산도스 (Sandoz, 스위스): 부동의 1위
테바 (Teva, 이스라엘): 글로벌 1위, 유럽 2위권
비아트리스 (Viatris, 미국): 유럽 3위권 (화이자 업존 + 마일란 합병)
즉, 뉴스에서 언급한 "유럽 Top 5"라는 표현은 비아트리스를 지칭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오히려 겸손한 표현일 정도입니다.
2. 🏰 "잘라탄"의 주인으로서의 위상 (이게 핵심)
이번 계약 품목인 '라타노프로스트(녹내장약)' 시장에서만큼은 비아트리스가 유럽 No.1입니다.
이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아트리스가 **오리지널(잘라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향력: 유럽 의사들은 오리지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데, 그 브랜드를 가진 회사가 삼천당제약의 제품을 가져다 파는 것입니다. 녹내장 시장에서는 Top 5가 아니라 Top 1과 손잡은 것입니다.
3. 🇪🇺 유럽 매출 비중이 매우 높음
비아트리스는 미국 회사지만, 매출 구조를 보면 유럽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배경: 합병 전 '마일란(Mylan)'이 유럽 제네릭 시장에서 엄청난 강자였고, 화이자 '업존' 사업부 역시 유럽의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등)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비아트리스의 영업망은 촘촘하기로 유명합니다.
💡 [최종 판단]
[오리지널사 = 비아트리스 = 유럽 Top 5] 공식은 완벽하게 성립합니다.
투자 의미: 삼천당제약은 유럽 시장에서 **"가장 힘센 형님(비아트리스)"**의 등에 업혀 가는 것입니다.
전망: 비아트리스가 가진 수만 개의 유럽 병원/약국 거래처에 삼천당제약이 만든 점안제가 **'오리지널 브랜드'**를 달고 깔리게 됩니다. 물량 소화 능력과 매출 확장 속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장기지속형주사제도 파트너 협력 관계라고 하는것 보면,
비아트리스가 장기지속형주사제중 4개중 몇개는 계약 파트너사가 될것 같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경구 세마 미국 파트너일수도 있습니다.
비아트리스가 미국도 달라고 하고, 미국은 판관비가 별로 필요없으니, 9를 너 가져라. 했을수도 있습니다.
비아트리스면 초대박입니다.
검색해보세요.. 파괴력은 화이자와 같습니다.
일본계약의 경우, 다이이찌산쿄의 DNA 물려받은 에스파
유럽 및 미국의 경우, 화이자의 DNA 물려받은 비아트리스
(비아트리스는 나스닥 상장사이고, 시총 25조 정도합니다)
이렇게 삼천당은 제네릭 판매에 최대 강점을 가진 회사하고만 계약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5 :5. 미국은 9 : 1
삼천당이 한국 리더입니다.
주주님들 모두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