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매도 누적 금액만 거의 2조 6천억 원에 달한다. 공매도를 때려도 너무 미친듯이 많이 때려 놓은 것이 문제다.
주식 보유자들은 여기서 주가가 하락할까봐 걱정이지만 반대로 공매도 친 놈들은 주가가 상승할까봐 더 걱정이다.
왜냐하면 사실상 현대차에게 이제 악재는 거의 없고 호재를 기대할만한 것들이 더 많고 무엇보다 개미군단의 수급이 결코 만만치가 않다.
이 부담으로 이제 공매도를 더 치기에도 리스크가 상당히 따라 오기에 며칠새 공매도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관세 문제가 해결되든지 로봇이나 보스턴 다이나믹스 관련 뉴스가 뜨든지 아니면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협력 뉴스가 뜨든지 아니면 정몽구 회장님 소식이 뜨든지 아니면 로봇 벨루에이션이 반영된 외국계 애널 보고서가 뜨든지
하여간 뭐 하나 재료만 뜨면 주가는 상방인데 이때 공매도 세력들의 대량 매수세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반대로 여기서 조금이라도 밑으로 하락하게되면 공매도 세력들은 리스크를 줄이려고 환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 기준점은 누차 강조하지만 바로 480,000원이다.
여기를 깨뜨리기가 쉽지도 않고 설령 깨졌다고 해도 금방 회복하는 자리다.
사실 오늘 현대차가 미증시 급락만 없었다면 순환매 차원에서 강하게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자리였는데 너무 아쉽다.
그러나 미증시에서도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급락한거지 경기민감주이자 가치주인 소비재 업종은 오히려 상승했다.
소비재의 가장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현대차인데 정말 아쉬운 하루였다.
어쨋든 삼성전자 하이닉스 패대기로 외인과 기관의 자금도 풍부한 상황이다.
이 돈이 다시 반도체로 유입되기 보다는 당장 내일부터라도 분명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수급이 순환매 차원에서 현대차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