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전에 계약 공시가 나와야만 주제 3개, "~~글로벌 계약 진행 상황"
이 말에 시장 설득력이 생깁니다.
특히 제너릭 리벨서스 경구용 파트너 계약건이 우선으로 진행하야 합니다.
반대로 계약 공시 없이 "~~글로벌 계약 진행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은
참석한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만하는 행위로 느껴질 듯 합니다.
그만큼 "글로벌 계약 진행 상황" 워딩 선택은 누가봐도 계약이 수반되었다는
암시적인 워딩이라 생각합니다.
확정 계약 없이 진행한다면 충분히 순화적인 워딩 선택지도 있었습니다.
글로벌도 빼고 "파이프라인 상황", "계약 예정 상황", "진행 상황" 등
확정 계약이 없다는 늬양스의 워딩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었다 봅니다.
3월 정기주주총회를 참석했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바는 단어 선택과 정확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을 봤습니다. 말 조심하고 보수적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 경험으로 봤을때는 위 내용을 충분히 고려하고 진행한다 생각합니다.
많은 총회와 IR을 했던 삼천당제약은 현장 분위기를 예측하고 조성해야 합니다.
확정계약이 없는 "글로벌 계약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설득력 있게 보일까요?
확정계약이 없을때 기관투자자들의 집요한 질문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답은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결론은 주가 부양에 의미 없는 NDR은 삼천당제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생각합니다.
삼천당제약도 현시점 주가부양책은 필수라 보고 있습니다.
1. 현재 확대되는 사업들과 임상등 수많은 사업들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2. 점안제와 아일리아 시밀러등 캐시카우라 하지만 사업은 항상 변수가 생깁니다. 추가적인 자금 조달 확보 방안을 생각했을겁니다.
3. 주가 부양을 통해서 신주인수권/유증을 통한 자금 조달을 계획하리라 생각됩니다.
4. 탄탄한 주가와 주식을 통한 자금 조달 흥행은 첫번째 B플랜입니다.
5. 전인석 대표와 와이프도 주담대 갚아야지요.
6. 300억 교환사채로 투자한 (주)푸른인베스트먼트을 잊으셨나요? 그들이 저런 바보같은 NDR을 용인했을까요?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은 믿습니다.
삼천당제약이 아닌 삼천당제약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저들도 주가부양이 필요한 시점에 NDR을 한것이고, NDR 이전에 확정계약을 계산해서 진행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는게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