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입수한 기관 IR 노트 공유해드립니다
이 내용 올린줄 알면 저를 욕할듯.
그러나 정보에 갈급한 강성 주주님들을 위해 올려드립니다.
단결 ~
동운아나텍 최신 IR 노트
1. 반도체/OIS 사업 (본업)
시장 지위: 삼성 및 중국 스마트폰 OIS 시장 점유율 1위 수준
경쟁 구도: 일본 르네상스 OIS 사업 철수로 반사 수혜 (경쟁사 일본 아사히카세이 1곳 잔존)
점유율 확대: 갤럭시 S26부터 동운 점유율 대폭 확대 전망
적용 모델: 기존 삼성 A시리즈 중심에서 S시리즈 및 폴더블까지 영역 확장
실적 현황: 2024년 매출 약 1,380억 원 (OIS 이익률 높음)
내년 목표: 2026년 반도체/OIS 부문 매출만 1,500억 원 이상 목표
수혜 요인: 폴디드 줌 확대에 따른 고급형 카메라 탑재 증가
4분기 전망: 이런 이유로 긍정적 실적 예상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참조)
기업 가치: 본업 호조 속 헬스케어 성과까지 기대되는 희소성 있는 기업
2. 전장(자동차) 사업
현대기아차: 버튼 모듈용 미세 전류 제어 칩 단독 공급 중
현대모비스: 차체 통합 모듈 내 전류 제어 BDC(Body Domain Controller) 단독 개발
매출 시기: 내년부터 자동차용 매출 본격 발생 예상
3. LiDAR (고정형 라이다)
파트너: SOSLAB(에스오에스랩) 고정형 라이다 센서에 VIXEL Driver IC 독점 공급
적용처: 항만 크레인 시작 →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및 현대차 적용 확대
매출 전망: 올해 20억 원 → 내년 세 자릿수(100억 대 이상 추정) 매출 성장 전망
4. 헬스케어 (타액 혈당 측정기 'D-SaLife')
핵심 기술: 세계 최초 비침습·비채혈 타액 혈당 측정 기술 상용화 단계
정확도: 기존 채혈 방식(BGM) 대비 더 높은 정확도 임상 결과 보유
기술 원리: 타액 기반 정확도 확보를 위해 AI·머신러닝 알고리즘 적용
데이터: 성모/을지/아산/고대구로/UCLA(냉동 타액) 등 방대한 임상 데이터로 검증 완료
출시 전략: 식전 제품 1차 출시 → 식후 및 전문가용 순차 출시
형태: 설치형이 아닌 휴대가 간편한 자가진단 키트 형태 (기존 BGM 디자인 유지)
5. 인허가 및 일정
국내 현황: 2025.12.03 식약처 사전 검토 접수 완료
향후 일정: 피드백 수령 후 2025년 1월 IND(임상시험계획)신청 및 승인
임상 계획: 확증 임상 1회 또는 2회 진행 (기간 1~2개월 소요 예상)
특이 사항: 식약처 패스트트랙(Fast-track) 적용 대상
출시 목표: 2026년 상반기 내 출시 목표
미국 진행: FDA 프리 서브미션(Pre-submission) 진행 했음 (한국 사전 검토 같은개념)
미국 일정: 2026년 1-2월 UCLA 사전 임상 → 하반기 본 임상 및 인허가 신청 계획
1월 미국 CES 참가 및 UCLA 데이터 확보 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L/O) 추진
6. 시장 및 매출 전망
타겟 시장: 당뇨 환자 + 당뇨 전단계 + 비만 + 건강 관리 목적 일반인
수익 모델: 직접 판매 지양, 글로벌 파트너사 판권 계약을 통한 로열티(매출의 약 10%) 수취 전략
오보 정정: 최근 기사의 '2040년 4천억 시장'은 오류. 실제 타겟 시장(BGM+CGM 포함)은 30조 원 규모
시장 규모: 동사가 주도하는 침으로 측정하는 혈당 체크 제품 글로벌 진입 시
비침습 시장 6조 원 규모 성장 전망 예상 (당사가 대부분 시장 차지할것임)
매출에 10% 로열티 받는다고 하면 이익이 나올것임
7. 가격 정책
리더기: 로슈(Roche)급 수준 가격 책정
카트리지: 경쟁사 대비 낮게 책정하여 시장 점유율 조기 확보 목표
수익성: 카본 소재 적용 및 원재료 변경으로 원가 절감 → 높은 이익률 확보
8. 기술적 의미 & 경쟁 구도
독보적 기술: 반도체 미세 전류 센싱 + AI 정량화 기술 보유 유일 기업
경쟁 현황: 글로벌 경쟁사 중 임상 진척이나 상용화 단계 진입 기업 전무(無)
글로벌 제대로 된 경쟁사 없음, 대규모 임상을 지속 하는 곳은 당사가 유일함
인허가: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 중 글로벌 최초로 정부 인허가 루트 진입
< Q & A >
Q1. IND 후 확증임상 단계에서 식약처가 문제 제기하거나 인허가가 막힐 가능성은 없는가?
A1.
식약처는 패스트트랙 적용 중임
사전 검토 결과가 이미 긍정적이며 서류 완성도 또한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음
현재 정확도는 식약처 요구 기준을 이미 상회하는 데이터 확보
따라서 식약처 확증 임상에서 Fail 가능성은 매우 낮음
내부적으로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실패 확률이 없다고 판단해서 신청하는것임 .
조금이라도 실패한 확률이 있으면 신청 시도 하지 않음
식약처 확증 임상은 ‘식전(공복 및 식후 4시간 이후)’ 기준으로 진행
음식물 섭취 후 약 4시간이 지나면 혈중 당이 타액에 충분히 흡수되어 보편화(동기화)되므로 식전 측정에서의 오류 가능성은 거의 없음
‘식전 4시간 이후 타액 데이터의 안정성’과 ‘수만 번의 AI 시뮬레이션 결과’를 근거로 확증 임상 통과 자신
Q2. ‘식전 제품’이라고 하면 밥 먹고 바로 측정이 불가하므로 시장성이 좁아지는 것 아닌가?
A2.
의사들은 당뇨 환자에게 하루 3~4회 측정을 권고하지만, 채혈의 불편함 때문에 실제로는 대부분 하루 1-2회만 측정
당사 식전 제품은 채혈 없이 측정이 가능하므로 기존 환자들의 ‘필수 식전 측정’ 수요를 빠르게 흡수 가능
이수요도 큼 (기존 BGM으로 직접 찔러보면 우리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됨 )
기존 BGM측정기도 식후 2시간 이후 재는 것이고 당사는 식후 4시간임
식전 제품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가 본인이 ‘정상군 · 고위험군 · 당뇨 환자군’ 중 어디에 속하는지 판별 가능하다는 점
또한 예방/관리 시장 공략 가능: 비만, 과체중, 가족력 등 잠재적 환자군은 환자군보다 모수 자체가 훨씬 크며, 이들은 매일 측정할 필요 없이 월 1~2회 측정만으로 건강 관리 가능
식전 제품을 먼저 시장에 안착시켜 브랜드 신뢰 확보 후 식후 제품(식후 2시간 측정) 및 전문가용 제품을 순차 출시하여 시장 단계적 장악
목표는 1가정 1기기 보급(체온계 포지션)
채혈 불필요 특성으로 선물 시장 및 부모/지인 헬스케어 수요 발생 가능
동남아 일부 국가는 정부 배포 방식(B2G)을 논의 중이며 대규모 보급 가능성 존재
향후 식후 2시간 측정 버전 출시시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장까지 일부 진입 가능
Q3. 식후 버전은 언제 출시되는가?
A3
아산병원급 확증 임상 한 차례 추가 진행 예정
내년(2026년) 안 출시 목표
이미 알고리즘 고도화는 상당 단계 진척
일부 알고리즘 보정만 남은 상태
Q4. 식전과 식후 버전을 분리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4
세계 최초 기술인 만큼 규제기관(식약처 등)도 단계적 검증을 선호
가장 정확도가 확실한 ‘식전 버전’ 먼저 승인 후
이후 식후 버전 등 후속 제품의 인허가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순차 출시
선(先) 식전 인허가 → 후(後) 식후 인허가 방식이 전체 승인 일정을 단축시키는 구조
Q5끝으로 한말씀
A5
혈당기 개발에 9년을 노력했음 .내년이면 10년차이고 그동안 회사가 엄청난
노력을 했음 .내년은 그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해이고 지켜봐주시면 좋은 성과를 보여줄것임
23년에는 식약처 신청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하는 것은 그만큼 다 되었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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