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11) 장 마감 시점 JP모건 창구를 통한 대규모 매도는 단순 현상이 아니라, 시장 주체 간 전략적 수급 공방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1. 외국인의 대량 매도 vs 기관의 방어
외국인(주요 창구: JP모건)은 341,439주를 순매도하며 주가 상승을 억제했습니다.
전체 외국인은 744,417주를 매도해 강한 매도 압력을 형성했습니다.
반면 국내 투신(자산운용사)은 364,517주를 매수하며 외국인의 매물을 대부분 흡수해 주가 방어에 기여했습니다.
2. 기관의 수급 분석 능력
투신 등 기관은 개인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실시간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기관·개인의 순매수 흐름,
JP모건·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 패턴,
프로그램 매매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성격을 즉시 파악합니다.
3. JP모건 매도의 성격과 투신의 전략
JP모건의 매도는 전일 급등과 글로벌 기술주 약세 속 ‘단기 차익 실현’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신은 이를 일시적 수급 이슈로 평가하고,
현대차그룹 로봇/AI 모멘텀,
로봇 ETF 비중 확대 수요
등을 바탕으로 전략적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특히 동시호가(15:20~30)에서 투신은 강력한 매수 주문으로 JP모건의 대량 매물을 흡수하며 주가를 안정적으로 마감시켰습니다.
JP모건은 단기 이익 실현을 위해 매도했지만, 국내 투신은 클로봇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으로 해당 물량을 대거 매수했습니다.
이는 기관의 투자 심리가 매우 긍정적임을 보여주며, 클로봇 주가가 조정 없이 보합으로 마감된 핵심 이유입니다.
투자 대박은 순간의 가격이 아니라,
믿음의 주식 수 임을 누차 말씀 드렸습니다.
밥도 뜸이 잘 들어야 맛이 나듯,
오늘 등락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대박을 위한 주식 수를 차곡차곡 채워가는 시간이었길 믿습니다.
3개월 내 시총 3조 달성!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