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 이후 더존비즈온의 매각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실제로 매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미 최대주주 지분 매각 합의가 이루어졌고, 공개매수 절차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매각 진행 상황
최대주주 지분 매각 합의: 2025년 9월, 더존비즈온 최대주주인 김용우 회장 측이 스웨덴계 사모펀드(PEF)인 EQT파트너스에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매각 대상에는 김 회장의 지분과 신한투자증권의 지분 약 31.4%가 포함됩니다.
공개매수 임박: EQT파트너스는 최대주주 지분 외 잔여 지분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할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공개매수 가격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가격과 동일한 주당 12만 원이 유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협상 과정: 매각 협상 과정에서 김 회장 측이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요구하면서 한때 협상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EQT파트너스가 최고가를 제시하며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 플랫폼 구축: EQT파트너스는 더존비즈온 인수 직전 HR 플랫폼 '리멤버앤컴퍼니'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채용부터 인사관리까지 이어지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예상 절차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보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경에 EQT파트너스와 김 회장 측 간 주식매매계약(SPA)이 체결될 예정이었습니다.
공개매수: 공개매수가 공식화될 경우, 소액주주들도 공개매수에 응해 주식을 매각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EQT파트너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존비즈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년 10월 16일 이후 더존비즈온의 매각은 이미 상당 부분 진척되었으며, 최종 절차만 남겨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