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태엽? 돌아가는 거 봐라 ㅎㄷㄷ 메카닉 디자인 디테일 지렷다 진짜.
원래 루리웹에 붉은사막 관련 영상이 올라오면 대다수가 발매 딜레이와 컨트롤 이야기로 욕하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올라온 골든 스타 영상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댓글이 달림.
그리고 오늘 영상으로 7년이란 시간이 걸릴만하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함. 이정도 디테일한 메카 디자인을 하고 역동적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게임에 녹아들게 하려면 그 정도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한 거임.
이제 실체가 없다는 둥, 게임 하나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는 둥, 게임이 안나온다는 둥의 억까는 먹히지 않고 오히려 이들이 게이머들에게 욕을 먹고 있음.
어제 새벽에 영상 뜨고 지켜보니 토론방과 디씨 붉은사막 갤러리에 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의 주제로 안티글이 여러 아이디로 올라옴. 유튜브 댓글, 레딧, 붉은사막갤러리, 루리웹 등 많은 곳에서 이들이 활동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이 게임이 망했으면 하는 모종의 세력이 있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음. 아마 공매도 세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강하게 함.
어차피 게임이 잘 만들어지면 잘 팔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순리이자 진리임. 어떤 주식이든 주가에 재료가 반영되는 시기는 알 수 없으므로 오늘 내일 주가에 연연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나도 2억이 넘는 돈을 투자해서 게임이 잘 되어 돈 벌었으면 하는 생각이 가장 강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오래된 게이머로서 우리나라 게임이 세계에서 이름 날리는 것을 보고 싶음. 이러면 두 가지 목표 달성이 가능하잖아? 아닌가? 공매도도 파산하니깐 일석삼조네! 럭키비키!
울 펄업 주주행님들 마이 벌어 나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