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현상황정리(심층분석)

두산(000150)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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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차트
지주사가 이번주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상법개정 및 대주주양도세 50억 유지로 큰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자사주소각 압력 및 여러 법적인 수혜로 꾸준한 우상향이 예상되는데 그간 꾸준히 지주사 분석을 이어갔는데 주주님들 모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00% 순수한 의도로 작성하였으며 주주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2004speedboy
https://blog.naver.com/yual88
국내주식시장의 리레이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대형주 위주의 강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이끄는 이번 상승으로 SK와 두산은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두산과 한화 그리고 LG의 경우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번 2편분석에 이어서 3편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 자사주 정책과 자산 효율화 및 반도체섹터 수혜
SK는 지주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24.8% 수준) 지속적인 상법개정 수혜 및 반도체 섹터에 대한 본격상승구간 돌입으로 상승 수급이 모이고 있습니다. 실적 및 사업개편(자회사 매각)등의 내용은 SK 분석글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로 업데이트된 중요한 포인트는 9월 18일에 예정된 최태원 회장의 대법원 이혼판결입니다. 저번 2심 판결에 이어서 이번 3심 판결의 결과에 따라서 경영권 분쟁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입니다.(해당 소송에 대해서는 내일 업로드 예정입니다.)
두산 – 전자BG와 원전 모멘텀의 지속성장
두산은 원자력과 전자BG(반도체 소재)라는 두 가지 성장 축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자BG는 엔비디아 서버에 들어가는 CCL을 공급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예상 실적도 매출 1.9조, 영업이익 5,59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세대 루빈 서버에서도 고사양 CCL 채택이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원자력 섹터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리티의 글로벌 원전 수주와 함께, 원전·방산 섹터가 다시 주목받는 국면이 온다면 두산은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해보입니다.(MSCI 편입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수급 안정성도 확인된 상황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재생에너지 지원정책 강화 및 원전사업에 대한 우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력을 목표로 하는 두산에너빌리티에게 중장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두산 지주사에 대한 개별분석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화 – 방산·우주항공·조선 삼각편대
한화는 방산·우주항공·조선까지 아우르는 종합 그룹으로 성장 중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을 통해 방산과 조선을 동시에 키우고 있고, 자체 실적도 2분기에 매출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실적의 악화 우려 및 조선섹터의 고점형성 후 조정국면에서 이번 상승의 큰 수혜를 받지 못했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0만원 고점을 회복하는 등 정부의 우주·방산 전략, 글로벌 조선업 회복, 해외 방산 수출 확대라는 세 가지 성장 축이 문제없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에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방산섹터 대장주이자 한화 지주사 시세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심층분석글을 올려드립니다.
LG –주주환원정책 및 로봇사업의 진출
LG는 최근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 정책 강화로 주목받았습니다. 시가총액 11조 원의 지주사가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앞으로의 주주환원정책에 지속적인 상승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차전지 업황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한 우호적인 환경인 점과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자사주 소각이라는 두 가지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며 로보티즈에 대한 지분투자 및 유상증자 참여여부도 향후 신사업에 대한 확장려까지 고려한다면 포트폴리오에 넣을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마무리
지주사에 대한 분석글을 작성하였으며 각 종목별로 최근에 분석한 포스팅을 참고로 올려드렸습니다. 여러 섹터가 순환매로 상승하는 만큼 각 섹터의 대장주이자 상법개정의 수혜까지 받고 있는 지주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포트폴리오에 편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만년 저평가주가 아닌 계열사들의 주가상승의 수혜를 받게되는 지주사가 이제는 투자매력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점을 확인하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각 종목의 분석을 이어간 후 다시한번 지주사 종합분석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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