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시에서 중요한 핵심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영개선계획서 미제출 시
기준일 : 8월 14일(형식적 상폐 사유 해소일)
20영업일 내(마감: 9월 12일) 기심위에서 상장유지 / 개선기간 / 상폐 중 결정
상장유지 의결 시 → 해제 공시 후 다음 거래일부터 거래재개
→ 이 루트가 가장 빠름 (9월 15~16 재개 가능)
아마, 가장 유력합니다.
그러나
회사가 경영개선계획서 제출 시
제출 마감 : 9월 5일(영업일 기준)
제출하면 : 그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내 기심위 의결
결과가 ‘상장유지’여도 재개 시점이 뒤로 밀림 (최대 10월 초까지 갈 수 있음)
제출 목적 : 회사가 자발적으로 추가 개선 계획을 제출해 심사에서 긍정 점수를 받기 위한 전략
(지금까지 빠른 상장을 준비했고, 기심위 상장유지가 유력한데 굳이 하겠나 싶습니다.)
9월 5일 제출은 의무 아님 → 단지 ‘선택 옵션’
빠른 재개 목표라면, 회사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9월 12일 의결을 기다리는 것이 유리
위니아에이드의 현재 상황(회생절차 종결, 감사의견 적정, 관리/환기 해제, 자본 확충 등)을 보면,
계획서 제출 없이도 상장유지 결론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결론은..
경영개선계획서 미제출 → 9/12 의결 → 다음 거래일(9/15~16) 재개 가능
제출 → 의결일이 뒤로 밀려서 재개도 늦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