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현재 블록공장으로 운영중이며 MRO 기지로 운영시 한화오션을 제치고 MRO 1위 조선사가 될것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5만톤 급의 선박 4척을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130만톤급 도크 1기와 1천 65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조선소이다. 총 사업비 1조 2천여원이 투입되었고, 군장 산업 단지 내 180만㎡ 부지에 건립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아래는 24년 뉴스기사
군산조선소는 지난 2022년 10월 조업 중단 5년 만에 재가동하면서 선박 수주와 건조보다는 조선소 일부 기능에 불과한 컨테이너선 블록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어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올들어서만 116척, 123억 5,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91.5%를 달성하는 등 2026년까지의 일감을 확보했으나 군산조선소에서의 선박 건조 계획은 없다고 한다. 숙련 근로자와 인프라가 부족해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