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판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 너님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는 한낱 개미일 뿐. 우리의 선택에는 늘 실수가 따르며 신이 도와 실수를 피했어도 자연재해, 경기침체, 전쟁 등 어떤 누구도 컨트롤 할 수 없는 함정들이 언제 올지 모른다. 이런 이유들로 수많은 자본과 정보로 무장한 외괴인들 조차도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연속으로 얻는건 매우 어려운데 돈도 정보도 없는 개미가 순간의 확신에차 시드 100% 몰빵을 친다? 지금 너님들 계좌가 시파란건 종목선택, 매수시점의 문제도 있겠지만 현금의 존재와 가치를 무시하게끔 만든 오만한 사고가 가장 큰 문제이다.
주식시장에서 나는 ㅈ바ㅂ 이고 늘 실수를 하며 내 수익률은 운에 따라 결정된다는 불편하지만 팩트인 이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