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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유없이 주가가 급등했을 때 대성산업과 소속 임원은 보유 주식을 팔았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이명순 상무는 대성산업 2만 7000주를 지난 19일 모두 매각했다. 그는 지난 4월 임원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대성산업도 보유한 자사주 162만 5487주(4.27% 지분)를 지난 6일 처분했다.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부다.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회사가 확보한 금액은 100억원에 달한다.

다만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대성산업은 네온 가스 사업과 무관하다는 내용의 공시나 보도자료 배포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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