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전고점 38,300원이 어제 종가상 돌파된 이후 오늘은 장중 최저가 38,600원으로 돌파된 저항선(38,300원)의 지지선으로의 전환여부를 테스트한 날이었다고 봅니다.어제 장중 최저가 36,150원으로 그저께 종가상 돌파된 2019년의 전고점 36,000원의 지지선으로의 전환여부 테스트와 동일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차이점이라면 어제는 지지선 테스트와 전고점 돌파가 한날 동시에 나왔다면오늘은 지지선 테스트만 나온 점이 다르다고 하겠는데 지지선 테스트와 전고점 돌파가 한꺼번에 나오는 경우는추세가 매우 강할 때 나오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라고 하겠습니다.오늘 장중 거래형태는 5분봉상 주가가 장중 최저가 38,600원에 근접할 때마다 대량거래로 급히 캔들의 밑꼬리를 말아올리는 모습이 하루종일 반복되었는데한국전력의 주가 결정에 있어 큰 지분권을 가진 주도세력들의 대규모 매집으로 판단됩니다.이러한 형태의 대규모 매집이 앞으로 얼마나 계속될 지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2017년의 전고점 49,000원 돌파에 앞선 준비작업임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이제 한국전력이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함에 있어 남은 고지는 2017년의 전고점 49,000과 2016년의 역사적 전고점 63,700원 둘 뿐임다.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이라는 거친 파도에도 불구하고 수익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인내가 필수라고 봅니다.'주식에서 큰돈은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번다.' - 제시 리버모어 -한국전력 주주님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