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일이 답글 형식으로 썼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비슷한 내용을 묶어서 문답형식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문 : 실질심사에서 과거의 일(김영우의 실책)도 판단하나?
답 :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판단할 때 미래를 알 수는 없으니 과거부터 현재까지 상태를 보는 거죠. 그리고 법인이라는 것은 연속성이 있어서 ‘과거의 경영진이 한 일이다’라는 식으로 봐주지 않습니다. ‘과거에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잘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 : 김영우 고발
답 ; 자비스에서 김영우, 오재영 등 이미 고소했고 추가로 문제 있어 보이는 측은 계속 민 형사조치 할 겁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거래소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지는 않아요. 물론 단호히 응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