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총과 주총에 모든 에너지를 쏟고 묵묵히 지켜보며 회사 응원하는 아주 오래된 주주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창업자이자 대주주였던 사람의 물량이 기타법인 한곳으로 정확한 사유없이 흘러갔고,
(당시 시세보다 현격히 낮은 2500원 언저리??????로 넘어간게 상식적이지 않는데.............)
그 ㅅㅇㅊ 물량이 시장에 매일 매일 투매형식으로 나오면서 시세 조정 아닌 시세 조정을 하며
이 좋은 K증시의 훈풍을 타지못하는 것도 모자라,
회사내 악재도 없고, 발목잡던 대주주 Risk도 없고,
지저분한 쓰잘데기 없는 자회사들 싹 정리해서 회사도 가볍고, 새는 돈도 줄고 경영효율화도 올린 마당에..
오늘같이 삼성에피스 공급이 언급된 기사까지 나온 분위기에도 아래아래로 뭉터기로 주식을 던지는 기타법인창구..
아무리 짱구 굴려봐도 내돈이면 1원이라도 비싸게 팔아 먹을려고 주주들 죽든말든 시초가로 던저버린
제작년 유상증자 실권주 투매상황하고 오버랩 되네요.
대주주 블럭딜하면 차액에 대한 주식 양도세 엄청나니 짱구 굴려서 기타법인으로 보내고 그거 계속 던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ㅅㅇㅊ 이라면 충분히 그럴거라는 과거의 행적이 있으니..끝까지 남은 주주들과 회사 임직원에게 못할 짓하는거 아닌가..
이거 국세청이나 금감원에 한번 민원이라도 넣어봐야하는거 아닌 싶습니다.
주주분들 호응이 뜨거우면 진짜 개인의 시간과 노력으로 한번 해볼까 합니다.
진짜 선 넘는 기타법인 투매 행태는 진짜 비정상적이라 오랜만에 제 생각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