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ME 팀장님들 대표 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DKME(015590)

2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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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ME 6월 19일 임원, 팀장 대상 거래소 관련 설명회의 진실>

오늘 백승륜대표는 전체 임원 팀장 소집해서 거래 재개 관련 요청 서류를 다 확인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이날 공개된 서류에는 대주주 교체 계획도 포함되어 있고, 대주주 변경시 1차 수의계약, 2차 공개매각 내용, 일정까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일치합니다.
다만 대주주 교체 계획은 거래소에 공식 제출한 개선계획에는 단 한 줄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른바 보충서류(즉 참고자료)로 담당팀장에게 그냥 건네준 서류입니다.
나중에 현 대주주 소명이 안되면 최대주주 교체 계획을 개선계획을 이렇게 반영시켜 제출하겠다는 설명일 뿐입니다.
오늘 이 시각까지 개선계획에는 전혀 최대주주 교체 관련해서는 반영된 것이 없습니다.
일선 팀장님들이 확인을 요청하자 마치 보충서류가 공식 제출된 개선계획인양 속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선계획에는 대주주 교체 계획을 아직 넣지 않았고, 오늘 회의에서 곧 제출하겠다는 말도 안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결국 눈가림으로 속인 것입니다. 개선계획을 수정 보완해 제출할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제게는 6월중 가급적 빨리 늦지 않게 제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믿기 어렵습니다.)

개선계획에 대주주교체계획을 포함시켜 수정 제출하지 않으면 7월 중순 열리는 심의 때 상장 폐지로 확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백대표는 6월말까지 변경해서 제출해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제가 듣기로는 6월말에는 담당부서에서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한이라 그 이전(6월 25일 전후)에는 제출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충서류로 넣은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개선계획을 수정해서 대주주 교체 계획으로 1차 수의계약, 2차 공개매각 계획 뿐 아니라, 대주주가 매각을 하지 않을 경우 제3자배정 유상증자안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거래소 심의 때 심의위원들이 현 경영진의 대주주교체의 진정성과 이행 의지, 이행가능성 등을 확신할 수 있고 그러면 개선기간 부여가 가능.

오늘 팀장들에게 설명한 얘기는 이의신청서 제출 전부터 백대표에게 전달받아 알고 있는 내용이며 주주모임은 이의신청서 제출 단계부터 대주주 교체 계획을 담을 것을 요구해왔으나 끝내 듣지 않았습니다.
혹여 오늘 개선계획을 새로 수정해 변경안을 제출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아직 아무 것도 안한 것과 같다고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은 속아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주주 교체 계획에 수의계약 및 공개매각만 있으면 대주주 교체를 대주주의 선의에만 맡기는 것이어서 실제 이행 가능성과 이행 의지 등을 거래소 심의 때 의심받게 될 것입니다.
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하지 않아도 대주주를 교체할 수 있는 방안(제3자 배정 유증 방식 등)을 반드시 포함시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심의 결과 상장폐지 확정으로 결론날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소액주주모임 대표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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