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의 가치 평가는 실적+성장+모멘텀으로 귀결된다고 봅니다.그럼 자 여기서 이 기업의 실적을 볼까요?전년도부터 시작된 조단위 매출액을 2년 연속(올해는 2분기만에) 달성하고 있습니다.남은 25년 반기동안에 못해도 몇천억 단위의 수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저는 대략 올해 수주액을1.5조~1.8조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MOU체결된 건들이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이 금액은 시장 상황과 기업이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국내의 경우 11차 전력계획에 LNG 발전소 건립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LNG발전소 6기 건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유럽이 원전으로 가는 징검다리 교두보로 LNG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입니다.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었으니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이 시장에서 또한 추가 수주가 나오겠죠.관련 기사https://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84625필리핀을 필두로한 동남아 시장(특히 인도네시아, 천연가스 졸라 많음)와 중동(석유 뽑으면서 나오는 천연가스 풍부)에서의 폭발적 수주도 나올 수 있습니다.결론은 앞으로 몇 년간 조단위 수주는 확정적이라고 보이며, 내년쯤에는 1년 매출액이 조단위로 반영될 거구요.대량의 수주를 통한 비용은 낮아지게 될 것이며, 현재 6%대의 마진율은 10%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구요.따라서 실적은 그냥 따놓은 당상이라 봅니다.그 다음 중요한 모멤텀을 볼까요?!!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1024000140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56163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9_0003169162작년 10월부터 미국의 SMR 선두주자들이 이 회사를 방문하기 시작합니다.그 이후 전세계 SMR 기업들이 협업하자고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여기다가 현재 전세계 가스터빈 제조 3사인 GE, 미츠비시, 시멘스가 공급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물론 GE를 제외하곤 증설을 하지 않아서 그러기도 합니다만, 여튼 몇년동안의 수주를 다 받아놓은 상태입니다.)두산에너빌리티가 4번째로 가스터빈 상용화에 성공하여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다 마친 상태이기도 하죠자 제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아시나요?가스터빈이 공급부족인 이유는 그 만큼 수요가 폭발적이라는 것이고, 이는 곧 LNG 수요증가와도 결부되고,알래스카 LNG와도 연결되죠.LNG발전소의 경우 싱글싸이클은 단순 가스터빈만 들어가게 되지만 효율은 낮습니다.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가스터빈+배열회수보일러(HRSG) 를 통한 복합화력을 선호하죠. 귀뚜라미 보일러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거야 뭐 주주님들은 다 아실거니까요.이 가스터빈의 공급부족 사태는 이 회사에겐 당연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죠.모멘텀은 SMR, HRSG 로만 그치는게 아닙니다.암모니아 혼소, 수소 등도 여기에 포함되죠. 즉 에너지 발전 패키지 끝판왕이라고 겁니다.여기에 조만손아닌 찐 세력이 현재 개입되어 있다는 가정하에(최근 외인을 가장한 검외인듯 아닌듯)주가 10만원은 그리 허황된 가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그 시발이 담주쯤에 있을 1분기 실적공시라고 보여지구요. 이후 추가 수주공시가 나온다면,1분기 * 4 + 기대감 = 폭발적 주가상승이라는 공식이 나올겁니다.목표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수정중인 1인이 간략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