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돈이 없어삥 좀 뜯길 듯https://naver.me/GYC8FdjK이자장사로 번 돈 대부분 해외로…밸류업의 역설 [S머니-플러스]입력2025.04.29. 오전 6:014대 금융지주 외인 배당 6440억전체 분기 배당 64% 달해부실 대비 자본확충 필요하지만유연성 없이 주주환원에만 집중중기·소상공인 대출 축소 ‘유탄’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배당금 중 약 6400억 원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유 지분만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는 데다 순익의 대부분이 이자 장사로 번 돈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배당금 총액은 총 1조 113억 원으로 추정된다.업체별로 보면 △KB 3349억 원 △신한 2785억 원 △하나 2501억 원 △우리 1478억 원 등이다. 여기에 각 금융지주사의 외국인 지분율을 적용하면 전체 배당금의 63.7%인 6441억 원가량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