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몇몇 언론은 지금처럼 가겠지만민주노총 산하의 대부분 언론노조가180도 바뀔 것이다지들도 살려면 별 수 없다그러면 언론이 던져주는대로 생각하는대부분의 좌파들도 생각이 급변할 것이다예전 김영삼 대통령 초기 시절금융실명제 도입했을 당시국민들의 지지는 말을 못할 정도였다물론 금융실명제로 인한 부작용도 컸지만당시 김영삼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90%를 넘었다내 기억엔 95% 지지율이었던 거 같은데방금 나무위키 찾아보니98%라는 여론조사도 있었다고 한다내가 그 당시 열기를 기억하는 건정치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정치에 관심없던 나에게도 임팩트가 강했고대부분의 국민들이 기분이 들떠 있었었다식당 티비에서 김영삼 관련 뉴스가 나오면다들 흐뭇해하고 그랬다윤석열 복귀 후 그에 준하는 일이발생될 것으로 예상한다이건 단순히 슈팅 후 수그러들 문제가 아니다언론이 살기위해 논점을 바꾸고지지자가 늘어날수록계몽되는 속도 또한 더욱 빨라질 것이다거기에 더해 세월호 이태원아님 가까운 시기 발생했던 무안참사에 대한우리가 몰랐던 진실이 하나 터져만 나와도그 지지의 강도는지지율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얼마전 X(트위터)의 알고리즘 변화로5% 안팍이던 독일 극우정당 지지율이20%까지 치솟으며 제2 정당이 되었고제1 우파 정당과 함께 지지율 과반을 넘겼다좌파 천지였던 독일도언론장악도 아닌 약간의 알고리즘 변화로이런 결과가 아주 단기간에 나타났다사람의 생각처럼 잘 안 바뀌는 것도 없지만사람의 생각처럼 잘 바뀌는 것도 없다불과 몇달 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본인의 생각을 돌이켜 보면잘 알 것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