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도 맞고 일론도 맞다

삼천당제약(000250)

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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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차트
미국인 40%가 비만이라고 한다.
케네디는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야 한다고 한다. 일론은 GLP계열 비만약을 대중에게 엄청 싸게 만들어주어야 하고 이 방법이 최고(Nothing else is even close.)라고 주장한다. 둘 다 맞는 얘기다.

위고비 한달치 : 대략 130만원
리벨서스 한달치 : 약 35만원..

일반 서민들이 계속 꾸준히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아니 어렵다. 미국인들도 마찬가지다.

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 미국 부유층들이 지속적으로 먹고 있다. 일론머스크도 마찬가지다. 미국 의사들도 여기에 동참한다. 그만큼 좋은 약이라는 거다. 살도 빠질 뿐만 아니라 몸에 활력을 준다고 한다. 근데 비싸다.
부작용? 처음 먹을 때 일부 사람들은 오심, 구토, 메스꺼움을 느낀다고 한다. 배부름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동반되는 느낌이다. 대부분 익숙해지면 그런 느낌들은 없어진다고 한다. 몸에 안좋은 부작용이 아닌 것이다.

자본주의 최첨단에 서 있는 일론이 기특한 주장을 한다. 좋은 약을 아주 싸게 대중에게 만들어 주자.. 의약품의 민주화, 건강의 민주화를 주장하고 있는거다.

전세계 유수의 제약사들이 싸고 좋은 GLP-1을 만들기 위해 매우매우매우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삼천당도 매우 노력하고 있고, 성과가 매우 가시적이다... 리벨서스 제네릭을 내년에 출시하게 되면(출시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왜냐면 제네릭 생동성 결과 승인 비율이 94%라고 하니까)... 출시 가능한 국가의 국민들은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약물을 매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거다. 그 나라에는 일론이 주장하는 의약품의 민주화, 건강의 민주화가 가능한 거다.
리벨서스 제네릭 출시(한달치 약값이 대략 10만원 이내라고 하면, 꽤 대중적인 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건강보조식품을 그 정도는 보통 꾸준히 먹는 사람들 많으니까..물론 삼천당이 약값을 얼마로 출시할지는 모른다)... 내년에 꽤 뜨거운 이슈일 것이고, 삼천당이 꽤 주목받을 것 같다.

시총 4조..물론 적지 않은 시총이다. 그러나 이 또한 상대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것이고, 각 참여자들의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각자 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그게 주식시장이고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시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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