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상폐에 주주들로 부터 각종 소송(임총무효, 직무정지가처분 등등)을 당한 회사의 지분을 공개매수한다라......
이렇게 물불을 안가리고 지금 저러는 건 100% 이번 이사회직무정지가처분 소송 판결이 3월 둘째주 7일 이후에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또 재판 결과 직전 까지만 공개 매수를 한다고 하는 것은, 회사가 100% 패소할거라는 것을 알았을테고, 그러면 거래정지가격이 아닌 더 비싼 가격(최소 3,300원 이상: 이유는 경영권이 날라가게 생겼으니, 프리미엄 붙음)에 공개매수를 해야하니..... 회사의 1월 23일 고의 상폐 정리매매로 10분1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 조차 주주연대의 선방으로 날라갔으니, 이제 타이밍이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인 3월 7일까지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3월 7일 재판 결과 나오기 전까지만 공개매수를 하는 것으로 누가봐도 빼박이네요. 만약 이번 3월 7일 공개매수에 팔겠다는 사람이 없거나, 주주연대 지분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개매수 철회를 할테고..... 주주들에게 베스트는 3월 둘째주 주주연대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한 "이사회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 재판 결과를 확인하고 이후 매도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쟤들은 이번 소송에서 패소하면 이사회 날라가니 어떻게 하든 경영권 방어 하려면 재판에 회사가 지더라도 추가 지분을 확보를 해야하기 때문에 더 비싸게 프리미엄 붙여서 공개매수 해야합니다. 이제 갑과 을이 바뀐거죠. 이제는 주주가 슈퍼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