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검찰 수사가 지연되면서 오 시장의 명예가 손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명태균씨의 2021년 오세훈 캠프 사기 미수사건으로 인해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고 오세훈 시장의 명예 또한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명태균 일당, 민주당 국회의원, 방송패널, 뉴스타파, 뉴스토마토 대표 및 기자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소했으며 이후 원활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사촉구서를 제출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소환조사에 응할 뜻도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