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공과대(MIT) 스핀오프 기업으로 출발한 CFS는 핵융합로 소형화의 핵심이 되는 고온 초전도체 자석(HTS) 기술을 보유했다. 회사는 올해 초 직경 약 2m의 소형 상용화 핵융합로 SPARC를 완성하고 플라스마를 생산하는 데 도전한다. 203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에 발전소 모델 ARC를 구축해 400MW(메가와트) 규모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술 유망성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로부터 2조 원대 투자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