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기당"반도체만 예외 안돼"
콘크리트 지지층인 노동계 의식
산업계 "李, 우클릭 시늉만"
李 친기업 외치며 입법은 외면
업계 "K반도체 존재감 잃을 수도"
與도 "李, 말 바꾸며 국민 기만"
민주당이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고학력 근로자주 52시간제 예외 조항) 도입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은 지지 기반인 노동계 반발을 의식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조기 대선을 겨냥해 ‘우클릭’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는 이재명 대표가 한때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에 공감대를 나타냈지만 시늉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장’ 외쳐 놓고 52시간 예외는 외면
◇“李, 우클릭 시늉만” 비판
◇“李, 보여주기식 사기성 친기업 방문은 이어가
찢사기꾼대표는 ‘보여주기식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19일 민주당이 주최하는 ‘K방산과
조선산업 비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20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찾아 경영진과 자동차 수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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