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 이유 -->여러 가지 호재가 겹침
미국 IRA로 의해 우려국가 기업에서 생산된 배터리뿐 아니라 소재도 규제... 그래서 올해부터 얻을 반사 이익 기대
인도네시아 니켈 광업까지 확보했으니... 탈중국의 밸류체인 먼저 갖춰 가니깐...
당장 탈중국 전구체 업체는 머티 외에 별 대안이 없음... 인도네시아에서 한다지만 시간이 걸림
미국에 있어서 2차전지는 군수품에도 중요한 전략 상품이고, 그래서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이고, 한국의 2차전지 산업은 그 혜택 기대
정부의 직접 환급금으로 투자 여력이 늘어 날 수도... 다만 입법 과정 봐야 함
올해 유럽의 배출 규제 강화되므로 전기차 판매의 성장률이 다시 커지길 기대...
가장 중요하게는 고점에서 엄청 많이 빠졌다는 것...또 머티의 경우에는 올해 기술 혁신으로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는 것
그런데 그렇다 해도 소재주의 경우 지금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한가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 함
애널리스트들이 이것에 관해서는 대충 처리하는 것 같다. 왜 2030년을 그렇게 잡나? 확정된 미래야?
그리고 솔직히 인정할 것 인정하자...2차전지에 있어서 우리는 중국에 밀린다. 가격에서, 뿐만 아니라 기술에서... 이 점에 있어서 시장에 거짓 상식이 통용되고 있다. 미국이 막아준다지만,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또 하나 잊어서는 안될 상식... 배터리는 하나의 부분품이다. 그게 높은 마진으로 비싸지면 전기차 가격도 올라간다. 그럼 구매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 시장에서 많이 팔리기 위해 전기차 가격이 높아질 수 없듯이 배터리, 그리고 그 소재의 마진도 결코 많이 높아질 수는 없다는 것...
과거와 같은 급등장은 어려울 것 같다. 조금 더 갈 수 있겠지... 그냥 오르면 오르는 거니깐... 특히 단기에는 그렇다...
내가 볼 때 2차전지 소재 기업은 미래를 위한 자본지출에만 신경 쓰고 있을 여유가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생존 경쟁이 중요해지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