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 기세등등...외국인은 20만주 이상 쓸어 담았다



네이처셀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34% 상승 1만 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외국인은 22만주 이상을 쓸어 담았다.

네이처셀은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자가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고관절 퇴행성 질환 치료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승인으로 네이처셀은 다음달 부터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 클리닉에서 본격적인 치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이 일본의 재생의료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