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는 어차피 상한가이고, 이번주 2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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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M&A
네이버·DSC가 굴린 스노우볼…350배 잭팟 기대
노만영 기자2025.02.17 09:46:09가가
몸값 1조 안팎 거론…시드투자 당시 EV 28억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4일 10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퓨리오사AI가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의 인수 제안을 받으면서 국내 벤처캐피탈(VC)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성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퓨리오사AI는 창업 이후 국내외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다섯 차례의 크고 작은 투자를 받았다. 이들은 ▲2017년 시드투자 ▲2019년 시리즈A ▲2021년 시리즈B ▲2023년 시리즈C를 유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및 대만 VC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퓨리오사가 유니콘(비상장사 기업가치 1조원 이상)에 근접하면서 초기투자자들의 지분가치는 투자원금 대비 수백배까지 뛰었다. 시드투자자인 네이버디투스타트업팩토리(네이버D2SF)와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7년 6월 16일 퓨리오사와 상환전환우선주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네이버D2SF는 5억원을 투자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10만7430주(14.25%)를 취득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KT-DSC창조경제청년창업투자조합과 DSC Follow-on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해 퓨리오사 RCPS 5만2570주(6.97%)를 인수했다. 투자금액은 약 2억4000만원으로 추정된다.



투자 직후 퓨리오사의 기업가치를 역산하면 약 28억원이다. 퓨리오사는 6년 뒤 시리즈C에서 당시보다 285배 뛴 8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 메타의 퓨리오사 인수와 관련해 업계에선 인수가로 6억9000만달러(한화 약 1조원)를 거론하고 있다. 만약 퓨리오사가 1조원에 매각된다면 네이버D2SF와 DSC인베스트먼트는 시드 투자금의 350배 이상을 회수하게 된다.



퓨리오사가 시장에서 1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면 이후 투자 건들도 4~16배의 멀티플을 적용 받는다. 퓨리오사는 설립 2년 차에 기존 투자자와 국내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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