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분짜리 은행 강도가 어디 있냐”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동한 것”이라고 적었다. 이 누리꾼은 “호수에 비친 달빛 그림자를 잡는 꼴 아닌가”라며 “구속은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천 원 한 장 도둑맞지 않았고, 장난감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했다”며 “다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경고의 행동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돈을 담으라는 지시를 당연히 따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금융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