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 시황 안좋아도 괜차녀~ 탱커 사업 뜰겨 ㅎㅎ

HMM(011200)

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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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차트
탱커 사업 강화한다고 23년부터 VLCC 중고선 매입해서 착실히 늘리고 있자녀. 컨선 대비 포션은 얼마 안되어도 이렇게 투자하다보면 성과 날겨~

곧 VLCC선이 수요가 늘건데, 발주된 VLCC 신조선이 그리 많지 않댜. 지금 발주하도 인도가 28년 즈음부터고(빠르면 27년 말) 도크때매 어차피 신조가 많이 늘지도 않을겨.

HMM 탱커선 사업이 뜰 이유는 아래 다른 종토방에 썻던 글 참고햐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현대 LNG 해운을 HMM이 인수합병 못한게 조금 아쉽긴 허네. 이 기회에 LNG 운송사업도 좀 강화했음 좋것슈.

알 헤시라스호 최고 노트로~~ 뿌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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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CC 파티타임이 곧 온다]

- 노르웨이 VLCC 선사 헌터그룹, 26년까지 156척의 VLCC 필요하다는 의견
- 미국 투자은행 Jefferies, VLCC 업황 상향 조정하며 운임,선박 수요 등 강세 전망

1. 헌터그룹 의견
- 헌터그룹은 VLCC 공급이 점점 더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2026년까지 156척의 VLCC가 더 필요할 수 있다 전망
- 향후 2년 간 인도 예정인 VLCC는 28척에 불과. 올해 4척, 내년 24척
- 반면 원유를 증산할 채비를 하는 미국과 가이아나, 브라질의 생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60척의 VLCC가 추가로 필요
- 이들 국가는 2025, 2026년에 하루 114만 배럴을 증산할 것으로 예상
- 이들 국가의 잉여생산된 원유가 아시아로 운송될 경우 톤마일 수가 한층 더 늘어나게 됨
- 여기다 미국과 EU가 그림자 함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함에 따라 중국 산둥항만그룹이 관리하는 터미널들에 더 이상 기항할 수 없는 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45척의 VLCC가 더 필요하게 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석유수출 차단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헌터그룹은 "이같은 목표가 달성되고 이란이 수출하던 170만 배럴의 원유가 중동 걸프만 생산물로 대체될 경우 최대 51척의 VLCC가 추가로 필요해진다" 설명
- 선령 20년 이상의 VLCC는 156척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전체 선대의 17%를 차지하고 있음
- 노후 VLCC의 대다수는 서방의 제재대상에 오르거나 불법적인 원유 운송에 연루돼 있으며, 선주들은 최근 낮은 해체가격에도 스크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추고 있음

2. 제퍼리스 의견
- 제프리스에 따르면 글로벌 VLCC 선대는 총 906척이며, 이 중 18척은 장기저장시설로 이용되고 있음
- 따라서 실제 VLCC로 운영되는 척수는 888척이며, 이 중 10%인 95척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음
- 또 45척은 이란산 배럴을 운반한 혐의로 감시 중
- VLCC는 전 세계에서 운송되는 총 40m bpd의 원유 중 하루 2200만 배럴을 처리하고 있다. 이 중 규정을 준수하는 VLCC는 2000만 배럴을, 소위 그림자 함대는 대부분 이란산 200만 배럴을 각각 실어나르고 있음
- 미 재무부의 OFAC(외국자산통제국)이 현재 감시 중인 45척을 추가로 제재대상에 포함시킬 경우 제재 VLCC는 전체의 15%로 늘어나게 됨
- 제프리스는 "제재 VLCC 선단 비율 10%만해도 사상 최고치이며, 이것 만으로도 VLCC 스팟운임을 순환적 고점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OFAC 제재 포함 총 15%가 규제될 경우, VLCC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음

특히, 전 세계적인(특히 미국과 EU) 러시아, 이란의 그림자 함대(제재 회피하며 원유 수출) 규제 강화로 이러한 전망에 확신 더해주는 중

VLCC 국내 수주는 작년 삼중 4척, 한오 6척, HD 6척 수주한 것이 다임.

물류 운반용 컨선은 이제 져 가지만 LNG 관련 선박, VLCC, VLEC가 한국 조선업의 미래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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