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도 아닌 민주화 성지 광주에서 탄핵 반대, 내란 선동 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극우 세력들은 다 같이 약속이나 한 듯 피의 역사와 희생을 모욕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집회를 넘어서, 피 흘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신 광주 영령들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입니다.

5.18 광주의 피와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도 없습니다. 민주 영령들이 지켜내신 민주주의는 극우 세력의 내란 선동과 헌법 유린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극우세력을 선동하여 내란을 동조하고, 대한민국 법치와 민주주의를 흔드는 국민의힘도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뒤에 숨는다고 국민의힘의 잘못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의 민주 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하겠습니다. 민주 영령들의 피와 혼이 깃든 광주의 명예를 지켜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