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제 이야기 들어 주세요

아미코젠(092040)

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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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차트
우리 서방님...

과거급제하여 입신양명하여 집안을 일으켜달라

없는 돈 꾸어 먹이고 입히고 응원했어요

그런 서방님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서방님 공부하라 없는 살림 겨우 돈모아 줬더만

딴 년이랑 살림을 차렸네요 ㅠㅜ

금곡년이라고 하는데.......

과거는 때려친지 오래 되었네요

이미 집 안은 거덜났고 금곡년은 끼고 살면서

또 집에 와서 행패부리네요

너무 화가 나요... 사람이 어쩌면 그래요?

서방님 붙잡고 너가 사람이냐 울부짖으니


어디서 질럿들을 데리고와 행패부립니다.

이혼해야 제가 살고 집안이 살 것 같네요

2월 26일... 도장찍으러 갑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인연은 끊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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