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은 신사업(배지 & 레진) 추진에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국에, 연구역량을 부산지식산업센터로 모은다는 미명 아래 개인적으로 부동산 시행사업을 추진하면서 금곡벤처밸리를 인수하고 테라랜드라는 SPC를 세워 무리하게 브릿지론 약 500억을 일으켜 사적이익을 추구하다가 본인과 회사에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초래했다.
또한 신용철 개인은 무분별하게 본인 주식을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일으켰고, 이는 아미코젠에서 수령하는 엄청난 연봉인 6억으로도 그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고, 한편 부동산 시행사업인 금곡벤처밸리와 그 SPC인 테라랜드의 브릿지론 계약도 차환이 되지 않아 유동성이 없어 부도(E.O.D)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부동산 시행사업과 주식담보대출 두 가지의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본인의 아미코젠 주식 지분을 매각하는 것임을 깨달은 신용철은 잠재투자자(전략적투자자, SI)와 주식을 주당 특정 금원에 매매하기로 협의했으나 다음 날 매매금액을 합의한 금액대비 40% 인상을 요구해서 그 합의를 결렬시켰고, 신용철 최대주주 리스크때문에 회사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었다.
또한 그 과정 중에 신용철은 몇차례 주주연대와의 미팅을 통해 주주들의 모든 제안에 협력하고 홈페이지 사과문도 올리고 주주연대 측의 이사후보추천 건도 받아들이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나, 결국 모든 약속을 깨고 종국에는 주주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기업사냥꾼(광무, 플루토스) 소속 직원을 이사 후보로 추천하였다.
언론플레이로는 마치 전략적 투자자 유치와 본인의 퇴진이 대단한 일인 것 마냥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투자자는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광무와 플루토스이고, 본인은 퇴진을 원하던 원치 않던간에 본인의 주식담보대출로 인한 채권채무관계에 따라 필연적 퇴진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마지막까지 거짓으로 주주와 회사를 위한다는 거짓말로 주주들과 대중을 기만하고, 본인의 주식을 기업사냥꾼들에게 넘기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가증스러울뿐만 아니라,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양심을 버리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 기업사냥꾼과 이면계약을 통해 뒷돈을 받으려는 속셈이 아닌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