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공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스공사는 매수가 답이다. 8월과 9월의 2개월치 가스요금 인상으로 3조3,961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였다. 10,11,12월의 3개월치 인상된 가스요금이 적용되는 4분기 실적은 3분기 보다 양호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국내기업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국내기관들이 3거래일 연속 매수하는 배경도 맥락은 같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국제유가(WTI)가 트럼프의 고율관세를 기폭으로 반등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아멕스 원유지수 1,865.27포인트, 석유시추 기업 Chevron의 상승). 유가의 상승은 가스공사에 우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