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이 박셀바이오에서 맡은 역할은 이 회사의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전략기획본부와 반려동물헬스케어본부,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안전 기준)센터를 맡을 예정인데, 해당 사업부문은 박셀바이오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류 부사장은 "박셀바이오는 첨단 면역항암치료 분야에서 15년 이상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창업주인 이제중 대표이사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시설과 연구개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시설을 확충해 GMP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개발 및 제조의 토대를 다질 계획"이라며 "연구개발에서는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발 뭐하나라도 성과내고 뭘하던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