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에 그쳤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아들은
그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고
아비는 "경고성"이라고 했다.
그럼 왜 경찰이 왔을 때라도
바로 검을 거두지 않았느냐 묻자,
"뭘 좀 계산하느라" 였단다.
경고성이라면서.
경고성으로 가족에게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국민의 언론에게 재갈을 함부로 물리면
안 된다. 그것이 가장 악하다.
국민의 기본권을 짖밟는 행위가 경고가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나.
코 앞의 대규모 마약 수사는
왜 막았나?
윗선의 지시가 있었나?
왜 그들은 쉬쉬하나.
그 집단은 왜 그를 옹호하나?
뭔가에 연루되어 있나?
유유상종의 끝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