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핵산(RNA) 간섭 기술 기반 바이오 기업 올릭스 주가가 급락했다. 기술이전(LO)이 무산됐다는 소문이 돈 영향으로 보인다. 올릭스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올릭스 주식은 18일 오후 12시 41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681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0.52%(4340원) 하락했다. 오전 장 중 1만5130원까지 밀리며 하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하단)에 근접하기도 했다.올릭스는 주가가 급락한 배경을 악성 루머로 꼽았다. 올릭스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내부적 경영이나 연구·개발(R&D) 활동에 특별한 이슈가 없고 논의 중인 파트너십들 역시 문제 없이 연내 체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의 확인을 거치지 않은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한 최초 유포자와 유언비어를 확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올릭스는 그러면서 “주주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악성 루머에 동요하지 말고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회사로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흉터, 탈모, 건성·습성 황반변성, B형간염, 비만 등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권오은 기자 oheun@chosunbiz.c
결국은 대표말대로 기슬 수출 되었네
샤페도 기술력만 믿을만하면 기달리면 된다
임상 결과는 파란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