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학동 재개발 붕괴 사건" 2심 선고기일이 이번달 2월 21일로 잡히면서, 사법 판단 수위에 따라 주가 급락이 우려되고 있다.
4년 전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광주 학동 재개발 붕괴 사건"에 대한 판결이 2월 21일 판가름 난다. 사고의 형사적 책임을 묻는 2심 선고 일정이 두차례 미뤄져서 이번달 2월 21일 선고일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항소심 결과에 따라서 HDC현대산업개발의 법적 책임 수위가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