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에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굼벵이도 기는 재주가 있다더니 모두를 놀래키며 주변을 압살합니다
다음은 어떻게 할래? 투자하고 늘 부대끼며 더딘 걸음걸음에 불평하던 여러분만의 탄식인듯 세상은 달리 보는듯 합니다

기사가 나온다는것은 해당업체와 기관이 내미는 자료를 바탕으로 검수하고 생명을 불어넣어 세상밖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과 올해도 지속성장이라는 긍정의 메시지가 붉은 막대기를 꽂는 차트를 만들어 낸 것이죠

후행성이긴 하나 모든 과정이 담기고 세력의 의도가 내포된 차트를 중시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그간의 면밀한 수급을 바탕으로 장대양봉이 출현해야 할 당위성에 숨죽이며 지켜 보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짠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틀연속 장대양봉은 벌써 상승피로감에 젖을 여러분에겐 꽤 큰 상승폭입니다
왜 고민되십니까?

막연한 희망회로와 주식의 생리를 잘 모르며 수급의 변화같은 것에는 애써 눈감던 분들에게는 매수보다는 매도가 어려울수 있으며 손절이 잘 일어나고 작은 수익에 하차하는게 많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사라팔아라 말할수 없으니 중요시점에 제가 최대한 수익을 보시라고 말하곤 했던 것입니다

지금 세력은 여러분이나 저나 다 감지하는 상황속에서 상승을 시켰습니다
폴계약의 가능성과 여타 수주기대
올해도 방산섹터의 테마는 이어진다는 것
동력이 약하고 혼란스러운 시절이나 머지않아 저점의 국내증시가 반등국면에 접어 든다는 것
국내증시가 반등시 실적이나 수주에서 우량한 종목들은 상승폭이 더 커진다는 점

그럼 그들의 포지션은 어떤가요
여러분이나 그들이나 큰 상승폭에 차익실현을 하고 싶은 욕구는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32%에 육박하는 그들의 보유지분은 현재 풀케파를 갱신하고 있으며 더 간다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제스처는 여러분이 감시하고 자제하며 즉각 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해야하는 숙제입니다

지금은 세력들이 어느정도의 차익실현을 위해선 예전처럼 독단적인 행위보다 서로를 견제하며 자제하며 수급을 만드는 과정속에서 폭이 작은 조정과 우샹향의 반복이든
지금으로선 감히 예측불가한 세력의 작전속에 있는 것입니다

저는 주식하며 제 감각으로 하는건 거의 없습니다
오직 데이타에 의해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그래야 후회나 자책을 하지 않게 되며 많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내일이 어떨지 그 누구도 모르며
폭이 크다 싶으면 대응하고 매도했다면 장중에 필히 채워 넣어야 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