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배정 유상증자든 제3자배정 유상증자든 어떤 것이 되었든
티웨이항공처럼 사업이 확장되는 국면에서 유상증자는 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자금 투입이라 오히려 나중에 주가 폭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전에 기아차 폭등 직전에 유상증자했던 것을 찾아보고 복기해봐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독점화 되는 바람에 티웨이항공이 제2의 아시아나항공이 되려는 분기점에 서있다(제주항공 사고로 반사이익 포함)
LCC 최초자체 격납고까지 신설하게 된 티웨이항공은 신규노선 배정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그러니까 경영권 분쟁이 나는 것이다. 먹거리가 없는데 왜 분쟁을 하겠나?
기아차 유증때와 티웨이항공의 차이점은 있다. 티웨이항공은 경영권 분쟁 상황이다.
제3자 유증을 하게되면 예림당쪽이 경영권을 견고하게 할테고 주주배정 유증을 하게되면 대명소노가 유리할거다.
현상황에선 개미들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봤을땐 누가 돈을 대던 티웨이항공이 주가 폭등할건 자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경영권프리미엄 관점에서 보면 예림당 경우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명소노는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주주들에게 성의라도 표시해야 개미가 지지해주는 거다.
경영권프리미엄을 독차지하는데 있어 캐스팅보드를 쥔 개미들에게는 떡고물도 주지 않으면서 니들만 수익을 차지하겠다고 하니 어느 주주가 니들 편을 들어줄까?
특히 대명소노 니들은 개미 지지가 없으면 경영권은 영원히 못 가져간다. 이미 작년 12월 공개매수해서 쉽게 경영권차지하는 기회는 놓쳐버렸다.
이제는 마지막 기회일거다. 말로만 떠드는 경영권 분쟁은 법원이 들어줄리 만무하다. 격납고 설치 계획으로 예림당의 제3자 유증을 법원이 막을 명분은 없다.
대명소노는 한시라도 빠른 시일에 공개매수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본다.
자 정기주총에서 개미들의 지지들 이끌어 낼 주가 부양책을 예림당이 먼저 꺼내느냐? 대명소노가 먼저 꺼내느냐? 눈치싸움은 시작되었다.
예림당 니들도 방심하지 마라 대명소노의 한방에 정기주총에서 니들이 나가 떨어질 수도 있다. 배당이든 뭐든 주가 부양책을 내 놓아라.
P.S. 지난글에서 외국인 프로그램 매매로 주가를 누르는 세력이 있다했는데 대명소노만을 염두에 두고 말한 건 아니다. 티웨이항공을 저가에 매집하려는 세력은 예림당일수도 대명소노일수도 경영권분쟁 상황에서 싸게 매집해서 차익 보려는 제3 세력일수도 있다.
외국인 프로그램 매매로 주가를 농락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만 확실하다. 왜그럴까? 티웨이항공에 먹거리가 확실하니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