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회제 FDA임상 무기한 연기우려

펩트론(08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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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관절통·소화기질환 위험 높여"

입력2025.01.24. 오후 8:05

이번 연구에서는 GLP-1 제제로 인한 부작용도 다수 보고됐다. 연구에서 GLP-1 제제는 메스꺼움·복통·구토·설사 등 소화기 장애뿐만 아니라 관절통, 췌장염, 신장 결석, 저혈압, 실신, 게실염 등 19가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장의 경우 만성 신장질환 위험은 감소했지만, 신장 결석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GLP-1의 광범위한 이점을 인정하지만 관련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여 시 환자들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더 명확한 인과관계 파악을 위해 후속 연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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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듯이 GLP-1 제제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다.

비만 치료한다고 주1회가 아닌
월1회 주사제를 맞은 사람이
주사 다음날 부터 20일 안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제거할수도 없고
심하면 환자가 한달간 지옥이 되는건데.

실신 등 생명 위협은 차치하고라도,
복통.구토.설사가 일반고통이면
신장결석 등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월1회 주사제가 반드시 좋은게 아니다.
편의성이 안전성을 담보하지도 않고,
우선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아직도,
편의성만 보고 매수 부르짖는 애들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의학이 무슨 초등학교 산수냐고.

부작용이 없는 약은 거의 없는데
월1회 주사제는 부작용 발생시
대처에 무방비로 취약하다는 것이 문제다.

의사들도 월1회 장기지속 주사제가
부작용 발생시 해독제 약이 없으면
처방하기 꺼릴수 밖에 없다.
주1회 주사제나 알약은 바로 중단하면 되는데 모하러.

릴리나 노보노도 이러한 고민이
깊어지고 길어질것 같다.
먼저 출시하였다가 사고나면
그 회사의 동종 약물까지 독박이니까.

자동차로 치면 대규모 리콜사태를 넘어
심하면, 수거폐기 단종사태 일텐데.

기술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다음 단계인 부작용과 안전성 임상인
FDA임상 1상 통과도 어렵지 않을까.
해독제까지 만들어서 해야 할지도.

주1회 주사제로도 사업 잘되고 있고
먹는 알약 경쟁이 더 전망 좋은데,
긁어 부스럼으로 무리할까.

그럼, 경쟁사끼리는 어떻게 할까.
누구든 다른데가 먼저 FDA임상 하면
그 결과를 지켜볼 확률이 크다.

반환없는 계약금은 주기 아까우니
본계약은 안하고 돈안드는 계약으로
일단은 묶어두는 것일테고.

월1회 주사제는 결국,
시간을 앞다투는 시간싸움이 아니고
대응전략의 보여주기 수단 일수도.

그래서 서로 준비하고 있다는거만
보여주면서 어떤 임상결과가 나올지
서로 니가 먼저 임상 하라면서
시간을 질질 끌고 있는거로 보이고.

월1회 주사제는 부작용 처방안 없어
FDA임상에 못가는건지. 서로 먼저 안가는거지. 잘 보아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FDA임상은 하더라도 무기한으로 최대한 연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다, 진짜 IND 소식 나오면
그때부터 눈여겨 보면 된다.
IND제출해도 갈길이 멀다.

릴리나 노보노는
트럼프의 의약품 관세부과 방침으로
공장의 지역분산 유치를 취소하고
미국내로 집중, 이동할 우려도 변수.

여전히 비만치료제 주력은
안전하게 주1회 주사제로
티르제파타이드와 레타트루타이드이고.

릴리가 올릭스랑 계약한건
요요방지. 근손실 방지 등
부작용 해소에 좋으니까 한거고.

지투지는 IPO예정 때문에 값싸게
그냥 베링거에 갖다 바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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